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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수락산역 응순이네 건강식 밥상 그리고 찌개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하루 종일 일만 하다보면 저녁이 다가옵니다. 저녁엔 제가 당이 떨어지는 시기라 밥을 꼭 먹어줘야 하는데요. 몸에 지병이 있어 좋은 음식을 먹어야 되는지라... 집 근처에 건강식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 음식을 먹곤 합니다. 수락산역과 수락산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응순이네...그곳이 제가 즐겨 찾는 건강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음식이 짜지 않고 맛깔스러우며, 반찬도 건강식인 만큼 나물종류가 참 많은 곳입니다. 이곳 응순이네의 오픈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일반적인 사업가라면 하지 않을 일들을 하고 계시거든요. 원래는 바로 옆 수제비집을 오픈하셔서 장사를 하시다가 지금은 사위분들이 운영을 맡아서 하고 있고, 원래 수제비집 사장님은 응순이네를 하시고 계십니다. 그렇게 예쁘지도 않고, 화려.. 더보기
연극보고 난 후 대학로 골동면에서 국수를 후루룩!!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저는 시간, 돈 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연극이나 뮤지컬 등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닙니다. 공연을 보러 가면 항상 배가 고파오고 밥을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가뜩이나 면식이라 대학로에 방문했다가 한번씩 꼭 들리는 국수집이 있습니다. 바로 골동면 이라는 곳입니다. 추운겨울 연극을 보기전 허기가 지면서 배에서 밥달라고 농성을 일으킵니다. 그럴 때 마다 종종걸음으로 달려가는 곳이 라는거죠. 몇번 방문 후 맛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그렇게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그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 가격을 주고 먹어야 하는 생각은 대학로라서 그런가? 라는 의문으로 그냥 한끼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매장을 방문하면 메뉴판이 먼저 나옵니다. 국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 더보기
광교 파스타 맛집 정통 이태리 요리 전문점 마리나 그란데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오늘 따라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붑니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다가올 것 같은데요. 감기조심, 몸살조심, 여자조심(?)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2년 전 까지만해도 저는 파스타나 리조또 이런건 입에 넣어본적이 별로 없어요. 느끼한걸 병적으로 싫어하고, 먹어도 그렇게 배가 찬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이죠.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배가 부른걸 좋아해서 양이 많지 않은 레스토랑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와 수원 팔달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집을 가게 된 적이 있어요. 그 때 당시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좋아하던 제가 파스타나 샐러드는 상상도 할 수 없었고, 입에 버터를 가득 집어넣은 느낌이 강했고 다신 먹지 않겠다고 혼자 마음속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렇다고 가격.. 더보기
가볍게 맥주한잔 할 수 있는 짝태&노가리 노원점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퇴근 후 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몰비어 말고는 다른 대안이 딱히 생각나지 않아요. 그럴 때는 가격이 저렴한 짝태&노가리에 다같이 방문하여 한잔씩 하곤 합니다. 노원에 있는 이곳은 7단지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휴먼리빙텔 건물이며, 유명한 이오냉면과 같은 건물 입니다. 전 여기와서 가끔 먹습니다.혼자 갈때도 있고 지인들과 갈때도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희가 맥주한잔 하고 둘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가득가득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대부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은 1000~3000원 까지 다양했고, 본격적으로 먹는 것들은 조금 가격이 세보였습니다. 친구들과 갔을 땐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시켜서.. 더보기
마들역 수유리우동 새로 오픈 했지만 맛은 그대로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평소 면을 좋아하는 저는 일주일에 2번은 면을 먹어야 힘을 써요. 문제는 일주일에 5번을 먹는다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평소 면을 사랑하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집 근처 하나로마트를 가는데 공사하고 있는 우동집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마들역 앞 위치한 수유리우동입니다. 수유리우동은 정확하게 수유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거기가 본점입니다. 점점 가맹점을 늘려 저희 집앞 까지 입성한 것 같아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하하하 원래 이곳은 호두와 피자를 파는 곳이었어요. 장사가 안돼 문을 닫았는지 수유리 우동이 들어섰습니다. 간판도 세련되게 바뀐 듯 합니다. 수유리우동은 원래 수유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점점 많아져 더욱 사랑을 받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 더보기
직장인들의 선물 신사동곱창 신사소곱창 후기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오늘은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이군요. 이런 날 곱창을 먹어줘야 할 텐데 말이죠. 오늘은 날이 아닌 것 같아 지난번에 먹었던 곱창집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퇴근 후 소주한잔이 간절히 땡길때가 있습니다. 상사에게 욕을 먹었거나, 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할때 말이에요. 신사소곱창 간날은 그런 마음 안좋은 날이 아닌지라, 크게 상관없지만, 동료들과 저녁을 먹으로 함께 곱창집에 방문했습니다. 신사역 가로수길 가는길에 위치한 신사 소곱창 퇴근시간이 되고나서 막 서버리는 웨이팅, 다행히 우리는 그냥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10~20분 정도 기달렸을 텐데 야근 중이라 빨리 먹어야 했거든요. ㅎㅎ 매장에 방문하니 가격이 딱! 예전에 서초생곱창 갔을 때보.. 더보기
분위기 좋은 수락산 카페 어린왕자 서울에 이사온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고, 좋은 곳도 많이 찾아갔죠. 하지만 가끔 혼자 커피를 마시며, 궁상을 떠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곳은 혼자가서 궁상떨어도 어색하지 않은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혼자 갔는데, 분위기 좋아 올려보는 것입니다. 수락산역 5번출구로 나오면, 몇개의 카페가 있는데 대부분 프랜차이즈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같은 일반적인 커피맛 말고 개인이 로스팅하여 판매하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어린왕자가 그곳입니다. 공항터미널 맞은편 아니 정확히 말하면 톰슨세차장 맞은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젊디 젊은 여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라서 그런지 꽃들도 있고 나름 분위기를 낸 것 같습니다. 전 회사 근처에 커피숍이 하나 있는.. 더보기
내 입맛에 맞는 이자카야 홍대 유메 이히히히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오랜만에 이 블로그에 음식점 관련 글을 작성하는군요. 사실 네이버 블로그 여러개를 해왔지만 소통하는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돌아오는 댓글에 대한 재미가 있어 티스토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블로거를 한다면 티스토리에 열중해야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렸어요.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정보교류를 하기 위해서인데, 다음뷰가 폐지되고 나서는 통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거든요.그래서 저도 마음이 좀 식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대로 해보고자 시간 날 때 틈틈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한 몇 주? 한달 전? 에 다녀온 곳인데, 지인의 친한 블로거분이 운영하는 이자카야에요. 그 전에도 한번 가봤지만 양은 좀 적어도 음식맛이 기가막힌 곳.. 더보기
10년만에 먹어본 잔치국수 맛, 공릉동 국수거리 소문난 멸치국수 전문점 우가카차 등장!!! 요즘 후기다운 후기를 쓰지 못해 참 거시기 합니다. 죄송해요. 바빴어요이제부터라도 이웃을 관리하며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국수집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밀가루 마니아예요.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던 음식이었고, 혼자 집에서 해먹기도 합니다. 특별한 사연이 있는 음식은 아니여서 딱히 길게 말할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 갔었던 통상 잔치국수집이라고 불리는 "소문난 멸치국수" 전문점은 차타고 가다가 보이길래 그냥 들어갔던 멸치국수 전문점이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맛집을 찾았어요!! 사실 공릉동 잔치국수 거리를 가게된 경위는 여자친구가 10여년 전에 공릉동 국수거리에서 국수를 먹게 되었는데 그 맛이 상당히 좋았다고 합.. 더보기
문경새재맛집 둘이먹다 셋이 죽어도 모를 맛 삼겹살 더덕구이 가고파식당.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벌써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번 휴가는 늦게 갔기 때문에 쉰지 얼마 안되서 또 명절이 다가오네요. 이제 제법 날씨도 선선해지고 밤에 좁은 방에서도 그리 덥지 않아서 쾌적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었는데요.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 그런지 먹는 것이 멈추지가 않아서 고민이에요.ㅋㅋ 특히 요즘은 고기류가 항상 땡깁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하면서 맛집 블로그를 지향했는데, 맛집보단 다른 정보가 더 많은 것 같아서 반성 중 입니다. 맛있는 음식점을 많이 올려야 될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문경새재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문경새재는 제가 예전에 파워라이저를 타면서도 갔다온 곳이기도 한데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오는 곳이라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