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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마들역 수유리우동 새로 오픈 했지만 맛은 그대로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평소 면을 좋아하는 저는 일주일에 2번은 면을 먹어야 힘을 써요. 

문제는 일주일에 5번을 먹는다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평소 면을 사랑하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집 근처 하나로마트를 가는데 공사하고 있는 우동집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마들역 앞 위치한 수유리우동입니다.



수유리우동은 정확하게 수유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거기가 본점입니다. 점점 가맹점을 늘려 저희 집앞 까지 입성한 것 같아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하하하



원래 이곳은 호두와 피자를 파는 곳이었어요. 

장사가 안돼 문을 닫았는지 수유리 우동이 들어섰습니다. 

간판도 세련되게 바뀐 듯 합니다. 



수유리우동은 원래 수유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점점 많아져 더욱 사랑을 받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친과 함께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새로 오픈한 매장 답게 아주 깔끔해 보입니다. 사람들도 많았지만, 저희는 기다리지않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선불로 주문하고 반찬은 셀프로~ 셀프 문화가 점점 더 확산되는 것 같아요. 

사실 홀에서 서빙하시는 분들이 그리 친절하지 않은 분들도 많다보니 차라리 제가 가져오는게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명품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인정 ㅎㅎ 

항상 먹을 때마다 엄지를 척하고 드는 우가카차!!



저는 얼큰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우동에 양념장만 들어간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게 좋아요.



여친은 쫄면을 주문했어요. 

직접 면을 뽑은 느낌이라 쫄깃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이래서 수유리우동!!



먹다보면 연인끼리 말을 하지 않고 후루룩 소리만 들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는데 시끄럽지는 않고 호로록 호로록 앞으로 마들역 수유리우동이 인기 많을 것 



여친이 좋아하는 양념단무지 저도 좋아합니다. 한번 가면 두번이상 리필해 먹어요.



마지막으로 면 샷!! 

한참을 먹다보면 목 뒤에서 땀이 배출한답니다. 그만큼 얼큰하고 시원하다는 뜻 아니겠어요? 

가끔 퇴근 후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바로 이곳으로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니까요.ㅎㅎ


오늘 저녁엔 뜨끈한 우동한사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