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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연극보고 난 후 대학로 골동면에서 국수를 후루룩!!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저는 시간, 돈 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연극이나 뮤지컬 등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닙니다. 

공연을 보러 가면 항상 배가 고파오고 밥을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가뜩이나 면식이라 대학로에 방문했다가 한번씩 꼭 들리는 국수집이 있습니다. 바로 골동면 이라는 곳입니다. 


추운겨울 연극을 보기전 허기가 지면서 배에서 밥달라고 농성을 일으킵니다. 그럴 때 마다 종종걸음으로 달려가는 곳이 라는거죠. 



몇번 방문 후 맛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그렇게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그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 가격을 주고 먹어야 하는 생각은 대학로라서 그런가? 라는 의문으로 그냥 한끼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매장을 방문하면 메뉴판이 먼저 나옵니다. 

국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골동반이라고 밥도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서 먹은건 거의 면이라 밥은 추천하기 어렵네요.



주먹밥은 말그래도 주먹밥이에요. 딱히 뭘 먹을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국수와 함께먹으면 꽤 괜찮아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그래봤자 국수죠...ㅎㅎ 

그런데 꽤 양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6000원인데 양이 적으면 좀 그렇잖아요. 

이정도 양은 나와야 잘 먹었다고 생각하죠. ㅎㅎ



국물은 꽤나 맑아요. 

여기에 간장소스 추가해서 넣어주면 더 괜찮습니다.



저 위에 간장소스는 필수 입니다. 

저는 약간 얼큰한걸 좋아하거든요. ㅎㅎ



나름 먹음직스러움 면발 입니다. 

꽤 좋아하는 음식이라 자주 먹곤 하는 국수라 면에 쫄깃함과 국물의 간 정도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우 괜찮죠? 양도 맛도...

딱히 대학로에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로 골동면 주먹밥 입니다. 

뭐 일반 주먹밥과 다를 바 없는데 세트로 먹으면 상당히 괜찮아요.



모두 다 비우고 자리를 일어나니 배가 불뚝 나왔네요. 

맛은 꽤 괜찮지만 가격은 좀 쎄다는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