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구매후기 및 리뷰] 캐논 600D 중고로 구매 했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오늘은 캐논 600D 구매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ㅎㅎ

제가 원래 사진찍는걸 상당히 좋아 하는데요. 평소에는 폰카로 찍고 다녔고 카메라의 중요성을 잘 몰랐었어요.~ 굳이 필요할 것 같지도 않구요.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부터 중요성을 알기 시작했죠. 그렇지만 카메라 가격도 비싸고 그래서 구매를 망설이다가 저희 회사 대리님이 캐논 600D 를 판다고 하시길래 구입의사를 밝히고 가격협상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저희 회사 대리님은 카메라를 구입한지 얼마않되서 소니 미러리스를 구매 하셧다고 해요. 그래서 캐논600D는 거의 쓰지 않으신다고 했어요. 아끼는 직원인 제가 카메라를 산다니 저렴한 가격에 저에게 양도 하셧어요. ㅎㅎ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구매를 했으니 외형도 중요하겠죠. 생활기스외엔 흠집 난 것은 없었어요.~

그래서 마음에 들었구용 ㅎㅎ 이제 한번 저의 카메라를 한번 보세용~~

사실 평소에 중고로 사는 편은 아니에요. 품질을 보증받을수도 없고 또 구매했다가 이상이 생길 수 있다보니 중고로 구입을 잘 하지 않는 편 입니다. 가격이 2~3만원대 하는 것도 아니고 DLSR 같은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20만원 이상 하니까요. 그렇지만 주변 지인이 사용한 캐논 600D 이고 대리님이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니 구매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고품질의 카메라는 써본적이 없다보니 처음에는 굉장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이리저리 닦아도 보고 만져보고 ㅎㅎ 하지만 카메라기능은 정말 알기 힘들더라구요. 저희회사 자칭 카메라 전문인 과장님이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조금은 이해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사진 찍으면 잘 안나오더라구요. 주변지인들은 왜 사진을 발로 찍냐고 욕먹을 정도 입니다. 

캐논 D600 카메라는 여성들이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무거운 감이 있어요. 뭐 남자는 힘이 워낙 좋으니 상관없지만요. 요즘 여자분들은 소니 미러리스나 캐논100D 같은 가벼운 DLSR 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600D에 렌즈까지 좋은거 쓰면 엄청 무겁겠더라구요. 저야 아직 번들렌즈라 무개가 얼마나 무거운지는 모르겠어요. 

캐논 600D 같은 경우는 메모리카드 넣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100D는 배터리 있는 곳에 같이 있고요 편리한 면도 있지만 저는 따로 넣는게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사진찍는 용도마다 다 다르게 표시되어 있는데요. 저는 아직 잘 모라서 오토아니면 P로 놓고 많이 찍습니다. 캐논 600D는 많이 써보고 많이 만저봐야 한다고 해요. 만약 이상이 생겼을땐 초기화 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쓰면 쓸수록 어려운 DSLR 카메라 인거 같아요.ㅠㅠ

플레시도 팍팍 터지는데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지인에 말을 빌리자면 이 플레시는 영향을 별로 안준다고 하더라고요. 따로 파는것이 있는데 그것이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캐논600D 중고로 구입한 가격이랑 별 다를 바가 없어요. 

캐논 600D 카메라 렌즈는 18-55 기본 번들렌즈 입니다. 초보단계이니 아직은 좋은 렌즈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사진을 많이 찍다가 이제 조금 익숙해졌다 싶을때 렌즈를 구입하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기본바디값 보다 렌즈값이 더 비싸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기에는 부담이 좀 되기도 합니다. 물론 렌즈를 좋은걸로 찍으면 좋겠지만 굳이 초보인데 100만원 이상하는 비싼렌즈는 아직 필요 없다고 하네요. 일단 사진찍는 스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죠.ㅎㅎ 

아무리 기본렌즈라고 해도 찍힐껀 다찍히고 줌도 되고 괜찮아요. 카메라 전문가가 MC-UV필터를 사라고 하는데요. 용도를 자세히 말씀 해주셨는데 저는 이해가 살짝 안되었는데요. 혹시나 하고 다른분들에게도 말하니 사면 좋다고 구매하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태어나서 처음 구매한 600D 이다 보니 애착이 많이 갑니다. 매일 닦아주고 애지중지 하고 항상 사진찍을때도 귀하게 여기고 있어요. 초보 이다보니 사진 잘찍고 조절 잘하고 셋팅하고 뭐 이런것들을 배워나가는 중 입니다. 

캐논600D 아주 빛이 납니다. ㅎㅎ 뭔가 뿌듯하구요. 중고라고는 하지만 거의 신동품 수준 이에요. 대리님이 카메라를 구입하고 1달정도 사용하다가 소니 미러리스를 사는 바람에 그냥 박스에다가 넣어 놓은게 다라고 합니다. 보니까 3000장 정도 찍으신거 같아요. 구입은 2012년도에 10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하셨는데. 저는 완전 저렴하게 산거죠. ㅎㅎ 

캐논 100D는 고정형 화면인데. 600D는 화면이 돌아갑니다. 하지만 터치방식은 아니예요. 물론 큰 불편함은 없어요. 셀카도 되요 물론 가까이 있어서 얼굴이 대따 크게 나오지만 ㅎ 자신을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예요. 예약으로 좀 멀리가서 찍으면 되니까요.ㅎㅎ 

살다보니 카메라가 필요하다고 느낀적이 굉장히 많았어요. 하지만 높은 가겨 때문에 구입하기가 많이 망설여 집니다. 카메라를 여러개 쓰는 전문가들은 초보가 굳이 비싼 새제품보다는 중고를 구입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부담도 별로 없고 쓰기에 도 편하다고 하구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실력이 좋아지면 그때 새제품을 중급이나 고급 제품으로 사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캐논 600D 2주정도 사용했는데. 보급형이라 그런지 입문자나 초보들이 사용하기에 편하게 되어있었어요. 인터페이스나 오토로 초점을 놔둬도 잘 찍을 수 있구요. 아직 얼마 안되서 어떤면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새로운 모습 좋은사진 그리고 세부 리뷰는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