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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투어

[SUZUKI R1000] 스즈키 알천 전북 익산 투어링 및 시승기~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어느덧 바이크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스즈키 알천 시승을 하였습니다. 

렌트샵에서 빌린 바이크라 자세한 연식은 잘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 2011년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익산 투어링 다녀온 것과 알천의 시승기를 올릴려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몸으로 느낀 개인적인 의견을 남길려고 하니 악플은 사절하겠습니다. 




스즈키 알천을 빌려 간곳은 전북 익산 입니다. 제가 오랜만에 바이크를 타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수원에서 익산까지 3시간 30분정도 걸렸어요. 길도 모르는 상태에서 달렸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도 많았구요. 해매기도 했습니다. ㅎㅎ 



몸으로 느껴본 스즈키 알천은 음 일단 핸들이 올라와있어서 덜 불편한 것은 맞는데. 제가 똥배가 나와서 그런지 포지션이 조금 불편했어요. 물론 이건 개인차라 정확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CBR 같은경우 구형이든 신형이든 저와 자세가 딱 맞아 떨어졌구요.

불과 몇년전에 알천을 주행했을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였어요.

 


스즈키의 바이크는 대부분 강력한 주행능력을 보여줍니다. 1~100KM 까지 2초정도 걸린다죠. 그리고 또 스포츠모드 빗길모드 투어링 모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민하신분들 외에는 잘 느낄 수 없어요. 어찌되었든 빠르고 거칠 거든요. ㅎㅎ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모기와 각종 벌레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요. 중간에 피 까지 터진적도 있습니다. ㅎㅎ 제가 새벽에 익산에서 달리면서 최고속도를 낸게 260 이였습니다.

물론 알피엠과 더 낼수있는 여건은 충분히 되었지만 순간의 최고속으로 빠르게 인생에서 사라지긴 싫었어요. ㅎㅎ 그리고 오면서 노루나 동물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것 같아서. 더이상 빨리달리기에는 두려움이 컷습니다.



이 사진은 중간에 천안쪽에서 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새벽 6시정도 되는 것 같네요. 스즈키 알천은 괴물같은 놈이라 자칫 방심이라도 했다간 큰일 납니다. 저도 순간 멍때리고 있다고 앞바퀴가 들렸어요. 항상 긴장하고 타야해요. 


이렇게 저의 개인적인 시승기는 끝이 났는데요. 일단 스즈키 알천에 대해서도 알아야하니 제원및 가격을 올려보도록 할께요.




스즈키 알천 제원 및 가격 인데요.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2천만원 정도 하네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군요. 기본적인 부분들은 많이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원은 처음보는데 차량중량이 상당히 나가네요. 동급 타메이커 바이크는 180KG 정도 중량이 나가는데 물론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스즈키 알천 시승기와 제원을 알아보았습니다. 

한참 바이크 계절이다보니 저도 막 찾아보게되고 타보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좋은 바이크 타셔서 올해 시즌을 즐겨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