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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마들역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 생긴 후 첫 방문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2017년이 밝았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정말 블로그도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제가 사는 마들역에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가 생겼습니다. 지나가다가 알게되었는데, 이 곳의 대왕카스테라는 어떤지 맛을 보고 싶어 찾아갔습니다.



몇번이나 찾아갔지만 계란파동으로 계란파동으로 인해 일찍 끝나는 바람에 찾아가 먹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번의 기다림을 통해 저번 주말에 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다 한컷기다리다 한컷


여러 많은 브랜드가 탄생한 대왕카스테라는 현재 많은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희집 근처에도 새로운 브랜드의 대왕카스테라가 생겼고


마침 제가 창업쪽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포스팅을 했던 터라 먹지 않을 수가 없었던 거죠.ㅎㅎ 



많은 사람들이 빵을 사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네요. 초등학생, 영유아 상관없이 부모님에게 이끌려 온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날 많이 추웠는데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먹고싶은 마음이 추위보다 더 강한가 봅니다.



현재 대왕카스테라는 계란값 폭등으로 인해 1000원씩 올렸다고 합니다. 기존에 7000원 이었다면, 현재는 8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비싸다면 비쌀 수 있지만, 옛 추억을 생각한다면 감당할 가격이 될 것 같아요.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는 슬로건이 보였는데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첨가제도 섞지 않고 유기농 맥선 밀가루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을 사용하여 대왕카스테라를 만든다고 합니다. 



20분 정도 기달리고 있었는데, 2판 정도를 생산해내고 제 차례가 코앞에 왔습니다. 40분 걸려 사간것 같은데요. 이렇게 오래기달리니 맛을 기대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드디어 대만 대왕카스테라가 오픈 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보는것은 처음입니다. 완전 크더라고요.



빵을 뒤집으며, 자를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어디어디 자를건지 표시를 하고 



천천히 자르기 시작합니다

아주 조심조심 자르는데요

저는 치즈가 들어가 있는 카스테라를 구입했어요.



집에와서 풀러보니 중간에 치즈가 들어간 대왕카스테라였어요. 냄새도 좋고, 맛을 기대하였습니다. 



먹어보니 확실히 그냥 빵만 있는 것보다 확실히 맛이 괜찮더라고요

아무래도 치즈의 부드러움이 섞여서 그럴 수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다음에 또 사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특별하게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옛날 생각하며 먹으면 좋을 맛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