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라이저 유랑기] 캥거루 빙의 점핑부츠와 함께떠나는 여행 - 문경새재편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온몸이 얼어붙고. 온마음도 얼어붙어 하루하루가. 지옥철 같은 인생을 살고있지만.. 그래도 실마리같은 희망이지만 열심히 살려고 아둥바둥 거리고 있네요

 

그래도 살다보니 좋은날도 있고 슬픈날도 있는것처럼 때론 여행을떠나 마음을 다 잡고는 합니다.그래야.. 많은 이들도 웃으면서 세상을 살아가겠죠^^

 

오늘의 포스팅은 파워라이저 관한 포스팅입니다 그럼 함께 떠나보시죠^^

 

---------------------------------------------------------------------------------

파워라이저와 함께 떠나는 여행 - 문경새재

 

 경북에 위치한 문경에 조그만 소형차에 7.4키로 되는 파워라이저를 가득싣고 이곳으로 왔습니다.이곳은 저도 처음온곳이라. 세삼스럽긴하지만. 그래도 한번 달려보자는 식으로 잠도 안자고 정속주행을 하며 달려왔죠..

 

 

파워라이저 착용모습

사실 파워라이저는 이번이 두번째 착용입니다. 저번에 착용했을땐 오금이 저려 달려보질 못했거든요.. 교차로팻말 전봇대만잡고 울고있었습니다. 그래도 뭐 두번째니 자신이 생겼지요.

 

 

파워라이저 착용모습2

 몇발을 제자리 운동좀하다보니 담배를 많이피워 폐가 상한건지 아니면 제체력이 저질인지.. 고민하고있는 모습이죠.. 하지만 닭발로 힐링을 한다면.. 아무래도 원기 회복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무와 해방

 드디어 혼자 겁을 먹지않고 자신있게 걸어나와볼려고합니다. 그렇습니다 난 용기돋는남자. 그러면서 한편의 간은 쪼그라들고있었죠.. 두번짼 무섭지않습니다!!!!!

 

 

식수터에서 휴식

 어느덧 혼자 걸어나와 두번째임을 망각하고 놀다가. 잠시 쉬는 모습입니다. 사실 처음이 어렵지..타다보면 참 윗공기가 상쾌하고 날라다니고 싶을정도로 매력있는 놀이죠 파워라이져는..

 

 

 

파워라이저 운영자와 한컷

 그리고 이제 어느정도 초보는 벗어난듯 자유롭게 활보하는데.. 파워라이저 운영자분이 열심히 제자리 걸음을 하며.. 제 처음모습과 다르지않게 적응 훈련을 하는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신기한지 자꾸 쳐다보고 물어보는통에.. 서포터즈 명함을 주며.. 홍보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지못한게 한이 되고있습니다.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

 그런 파워라이저 운영자를 버리고 혼자 달아나봅니다..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위해서 저만의 투어를 위해서 미안하지만 다음에 닭발을 선사하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발을 내딛었습니다.

 

 

 

나무와 연애

 그러다 열심히 달려보니.. 많은 사람들의 질문도받고 용기없는 분들은 웃으면서 지나가시고 용기있으신분은 이게뭐냐고 어디 다친거냐고 물어보지만 자신있게 파워라이저라는 기구입니다.. 파워있게 달릴수있는 탈것입니다. 라면서 홍보를 해보았습니다. 정말 저는 즐겁게 파워라이저를 탔죠.

 세트장 입구앞 점프

사실 저입구 안에 쭉들어가면 드라마세트장이 나오져... 저혼자들어갔다가.. 짦은생각에 사진을 못찍고 혼자 떨고있을 파워라이저 운영자가 걱정되 다시 처음갔던 그자리로 가기위해 저앞에서라도 사진을 찍겠단생각에 점프를 시도했지만..

결과는.....

 

 

셋트장 입구앞 점프2

처참했습니다. ㅎㅎ 바닥에 모래도 있어서 위험해보여 굳이 저의 다리를 혹사시킬필요가없다생각되어 좀더 숙달이 되면 그때 덤블링을 하겠다 생각하고 잠시 고뇌에 빠져있었습니다.

 

 

문경새재 경치

경치가 좋아 저는 포커스에 안맞춰저있었나 봅니다. 카메라까지 저를.. 흑흑 ㅠㅠ 하지만 오히려 이게 더 좋아보이는건 왜일까요 ㅎㅎ

 

 

 

파워라이저 착용 뒷모습

많은 분들이 궁금해고 물어봅니다.. 윗공기가 맑은지. 더 잘보이는지 타긴 어렵지않은지 ㅎㅎ 저기 위에 나무랑 사투를 벌이는 파워라이저 운영자를 비웃습니다.

 

 

파워라이저 운영자 손가락질

저는 마구 손가락질을하면서 나도 이제 20분타고 두번째인데 그꼴이 모냐며 마구 비웃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넘어질뻔은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저분보다 제가 더 잘탈수있으니까요!! ㅎㅎ

 

파워라이저 운영자

 누가보면 만남하는줄아는지.. 바보들.. 하면서 쳐다보시는 많은 분들을 뒤로한채 또다시 버리고 갈려고 빨리오라고 타박을 주고 있었죠... 겨우겨우 한발 내딛는 파워라이저 운영자^^

 

 

파워라이저 점프시도

문입구에서 점프하지못한 서러움에 점프를 해보자고 생각해 화장실 입구에 손을걸치고 점프를 시도해보고있는중입니다. 길이 미끄러 긴장은 되지만.. 괜찮습니다. 닭발로 힐링하면 되거든요..

 

파워라이저 점프 모습

 쩜프성공!! 파워라이저는 점프를 해도 다리에 힘을 주지않아도 몇번 살살 점프를 하다보면 저리 높게 뛰게되죠..전혀 무섭지않습니다.. 화장실냄새가 조금나는거 어쩔수없지만요..

 

파워라이저 설정모습

마지막은 그래도 나름 숙련된 숙련자들과 휘청하는 모습인데 아마 설정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 보냈습니다. 앞으로 파워라이저에 관한이야기를 많이 들고오겠네요..^^

 

파워라이저 동호회 운영자와 함께한 문경새재 유랑기.

 파워라이저 동호회 운영자와 제가 조인하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만난 운영자님 인상이좋고 앞으로도 파워라이저를 잘 다독여서 많은 이야기를 내뿜을수 있을꺼라 생각하고있습니다.

 파워라이저는 처음이시지만.. 이론을 바탕으로 잘못타시더라구요 백번의 말보단 한번의 경험으로 많이 깨우치신 날이라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파워라이저나 점핑부츠를 소유하고 계신분들을 모두만나 즐겁게 동호회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cafe.naver.com/poweriser2012 파워라이저 동호회까페 입니다^^

 

 

 

초보 분들도 쉽게 탈수있는 다이어트 겸 탈것 파워라이저

 어렵다고 생각하시고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넘어져도 안전장비가 있어 다치지않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않고 자신감을 비추면 잘탈수있는게 점핑부츠 이고 파워라이저입니다.

 그만큼 쉽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처음본 분들도 시승을 해드렸을때..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빠르게 적응하시는 모습을 보고 맨붕이 심하게 왔었죠..

 그만큼 어렵지않고 하체운동 혹은 다이어트가 확실히 됩니다. 2시간동안 얼마나 땀을흘렸는지..안에입은 티셔츠가 다젖어.. 말라서 아후.. ㅎㅎ 그만큼 운동이 잘됩니다..

 그러다가 다시 닭발을 먹으니 소용이 없었지만. ㅎㅎ 운동한만큼 먹어서 다시 부풀려 올리는 저의 몸둥아리죠 ㅎㅎ 그래도 괜찮습니다. 또 타면되니까요 .

경북 문경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지만.. 다른 또 탈것을 탄 저희 동호회원들 ㅎㅎ

다음편도 뵙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우가카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