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문] 한국식 열한가지 반찬을 24시간 무제한 셀프로 식사를 즐길수있는 무진장감자탕24시

 안녕하세요.우가카차 입니다.

아침에 일을 끈내고 이제 피시방에 와서 글을 쓰네요.

오늘도 참 많이 춥네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지못해.

마음이  씁쓰름 합니다.

출근길 안전운전하시고. 옷따뜻하게 입고 목도리 장갑은 필수입니다

장갑은 스마트폰 전용장갑으로^^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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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문] 한국식 반찬을 무제한으로 먹을수있다?

 

 오늘 소개할곳은 바로 수원 옛 남문이란 이름을 가진 팔달문 근처 식당입니다.

이곳은 각종 반찬을 셀프.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셀프로 무제한으로 먹는다해서 메인음식이 맛없으면 손님도 없겠죠?

이곳은 제가 장장 6개월동안 다닌곳이며 못해도 일주일에 2~3번은 오는곳입니다.

맛없으면 다시 들어가지않아요.^^ 제 입맛이 상당히 까다롭거든요

 

 무진장 24시 란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는곳입니다. 일단 24시라는 이름이 크게 눈에 보입니다. 새벽시간엔 사람이 많지않아서 조용한 환경으로 식사를 하실수있습니다. 이제 들어가볼까요?

무진장 감자탕 24시 입구

 

 들어가보면 가게 자체는 조금작습니다. 사장님과 대화를 해보니 처음엔 혼자 영업할생각으로 작게 열었는데 점심엔 손님들이 많아서. 직원을 많이 쓸정도로 커졌다더군요. 제가생각해도 처음이곳에 와서 식사를할때면 그리사람이없었는데.    어느순간 손님도 직원도 많아졌더라구요..

식당 전경

 

반찬은 남기지않는것...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이곳은 셀프반찬을 무제한으로 드실수있는곳입니다. 너무 많이가져가서 남기면  사장님이 국자를 투척할수있으니 조심하시길바랍니다. 필자인 저도 주걱 2번 국자3번이 날라왔더라죠..주걱으로 몸을맞으면 아프지않지만 얼굴을 맞으면 상처가 날수있습니다.

셀프 반찬 경고   

 

 자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판들입니다. 사실 사업자만 무 진 장 감자탕이지만 한식전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가격을 잘생각해보면 저렴한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갖가지 반찬을 무제한으로 먹을수있다면. 가격이 엄청 저렴한겁니다. 남기지만 않는다면 다른 식당보다 저렴하고 배부르게 한끼 식사를 할수있습니다. 역시 반찬을 남기면 벌금2000원 이랍니다. 사실 잔반을 남기게되면 음식물쓰레기가 되니 얼마나 아깝지요. 저는 남는거라도 다먹을수도있는데... 차라리 저에게 남겨주심이..

음식 차림표

 

 반찬들이 나열되어있습니다. 잔반통엔 11가지의 반찬이있습니다. 하지만 이 반찬이 매일 지속되진않아요. 고정반찬만빼고는 매일 바뀐답니다. 그만큼 신선한 반찬들을 매일 맛볼수있다는게 특장점이죠. 입맛에 맞게 골라드시면됩니다 부폐처럼 말이죠.

각종 반찬들

 

 메인음식 순두부찌개 가 드디어나왔습니다. 사실 전 반찬을 많이먹지 못합니다. 그럼 메인음식을 많이못먹으니까요.물론 이모가 저에게 너라도 먹지않아야 다른분들이 많이먹을수있다고 말하진않았지만. 그래도 전 반찬을 잘 먹지않습니다.

순두부 찌개

 

공기밥과 순두부찌개 제가 원하는 반찬 2가지를 놓고 냠냠쩝쩝 식사를 해봅니다. 이곳의 음식은 골고루 잘나가지만 특히 순두부찌개와 계절메뉴 청국장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순두부와 청국장만 드셔서 매일 사장님이 집에서 잠도못자고 콩과 메주를 키우는바람에 아파트가 메주냄새로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앞으로는 저희집에서 메주를 키울수있게 콩을 주신다는걸 한사코 거절하느라 진땀이 많이났다죠...

순두부 찌개2

포스팅을 마치며...

 음식을 배불리 먹으니 하늘이 노랗게 변합니다. 걱정입니다. 이리 많이 먹다가 살이 더쪄서 이젠 굴러다닐 일만 남은거같습니다.

 이곳의 메리트는 각종 신선한 반찬들을 매일 무제한 셀프로 제공된다는 점 입니다. 그게 어떻게 메리트가 되냐고 반박하시는분들께는 죄송을 드리지만. 제가생각하기엔 다른 식당들과 같은 가격에 음식을 먹으면서. 사실 3찬~5찬에 만족을해야하고 더달라하기엔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들고 가끔 불친절한식당가면 눈을 흘겨보시기도 하지요.

 그런 미안한마음에 맛있는 반찬을 더먹기도 힘든 사정이지요. 이곳 사장님은 마인드가 다르시더라구요. 남들보다 덜 남아도 나의 음식과 나의 반찬을 맛있게 먹어주면 그 맛있다는 말한마디로 행복해지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이 많은 나라 인데 요즘따라 뭔가 야박해졌다고 많이 느낌을받고 있는 실정이지요. 그래도 이곳은 남기지만 않는다면 얼마든지 반찬을 드실수있는 장점이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사람들에게 100% 마음에들수는 없겠지요. 모든 개선되야하는 점이있다면.. 사장님께 정중하고 말하고 개선점을 고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사장님은 열린마음을 가지고 계신거같아요..^^

정도 맛도 각종반찬을 무제한 셀프로 즐길수있는 무진장감자탕24시 식당을 소개해봅니다^^.

 

상호 : 무진장 감자탕 24시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 121 

전화번호: 031-241-5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