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동시장] 겨울추위에 떨던 몸을 뜨겁게해주는 지동시장 순대타운 호남순대국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을 좀 부리는거 같아요.비도 자주 오는거같구요 날씨도 엄청 추워진거같아요.

히터를 틀자니 덥고 끄자니 춥고 그런상황이 반복하다보니 감기에 걸리기도 쉬어요.

항상 옷 따듯하게 입으시고 감기안걸리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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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얼마전에 다녀온 수원 지동시장 순대타운 에 다녀온 이야기를 할려고해요

저야 늘먹는 순대국이지만 비가오거나 날씨가 추울땐 순대국 한그릇이 저를 따듯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요즘 어딜가나 보이는 순대국프렌차이즈랑 틀리게 나름 정통을 자랑하고있는 지동시장 순대국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운겨울 뜨거운 국물과 고기의 조합으로 지동시장 순대타운 호남순대국을 소개합니다^^

 

 

 

처음 이곳을 반겨주는건 더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고급스럽지도 않은 간판이 절 반겨줍니다.

정확하게 크게 지동시장 순대타운 이라고 적혀있네요.

이곳에 들어서면 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름 호객행위도 합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제가 늘 가는곳이 있거든요.

아직 시장의 인심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많이 달라고하면 엄청 많이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배가고픈 자취생(필자)은 항상 순대국을 먹으러올땐 지동시장 순대타운을 오곤합니다

이제 들어가볼까요?

지동시장입구

 

 

바로 이곳입니다. 호남순대 사실 이곳은 제가 처음으로 간곳은 아닙니다.

다른데에 한번 갔다가 나중에 다시 순대타운을 찾을때 그집이 문을닫아서

이곳으로 오게되었는데. 냄새가 나지않아 단골이 된 스토리입니다.

 

지동시장 순대타운의 호남순대 차림표입니다.

이곳 순대타운 안에 있는 가게들의 가격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맛으로 승부를하는곳이죠.

가격이 같으면 서로 손님을 차지하기위해 맛이나 양으로 승부합니다.. 그중에 저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춰준게 이곳 호남순대 이네요. 

메뉴판

 

 

순대국과 각종 반찬 밥 이렇게 음식이 나옵니다. 사실 먹기에 정신팔려서.. 사진은 좀 뒤늦게 찍었네요..ㅠㅠ

하지만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사명감에 뒤늦게라도 찍었으니 절  찍으시면 않됩니다.

원래는 하얀 국물인데 양념을 넣어보니 뻘건 국물이 나왔네요 ^^

간단하게 후레시도 시켜서 먹습니다.

 

저는 순대국이지만 순대는 좋아하지않아 고기위주로만 먹습니다.

항상 사장님께 말씀드리죠. "사장님 순대빼고 고기좀많이주세요^^"그랬더니 왕창 주시더라구요..

바로 이모습... 청량고추올려놓은 모습이지만 따로 넣는첨가물이죠

얼큰한게좋아 있는 청량고추를 다넣어보았습니다.^^

순대국

 

고기를 모아본 모습입니다.. 양이 엄청 나지요? ㅎㅎ

이고기를 다먹는데는 소주한병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푸짐한 고기 ㅠㅠ

글쓰고 한그릇 하러 가야겠군요...

 

 

고기가 엄청 튼튼(?)합니다. 일단 육질이 쫄깃쫄깃해서 소주한잔먹고 고기한점을 먹었을땐.

세상을 다가졌다란 말이 나올정도로 행복하지요.

그건 고기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이렇게 소주한잔과 고기 한점또는 여러점 먹다보면 아 행복하다 라는 말이 절로나오지요

물론 저만 그럴수있습니다.ㅎㅎ

소주

 

저는 새벽6시에 일이 끈나다보니  일끈나고 출출할때 가끔와서 이곳의 순대국을 음미하곤 합니다.

저의 하루의 피곤함을 포만감으로 만들어주는 지동시장 순대타운 호남순대국

소주한잔을 더하면 플러스플러스된 마음으로 또 부른배를 붙잡고 집으로 향하지요..

소소한 행복한 삶이란건 별거없는거 같습니다.

먹고싶은거 먹고 행복하단 소리가 나오는거보니 말이죠

여러분들도 좋은식당에가셔서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느낌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원시 지동시장 순대타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아주 먹을거리 볼거리 많아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우산꼭 준비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