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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카차 이야기

애플(apple)의 대한 개인적인 생각.

안녕하세요. 우가카차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바람도 불고 선선한 것이 완전 가을 날씨였어요. 이런 날에는 나들이가는 것이 참 좋죠.

 

구형 애플 로고 구형 애플 로고

 

오늘 문득 친구와 잡스 이야기를 하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애플 혹은 잡스를 굉장히 싫어했던 친구가 영화 잡스를 보고나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았어요. 물론 저도 아이폰을 사용할 때부터 스티브 잡스 혹은 애플을 나쁘게 보지 않았거든요.

 

애플2로 보이는 컴퓨터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의 물품을 많이 애용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대기업의 횡포 이런 것은 둘째고 그냥 우리나라 제품이 대한민국 사람이 사용하기에 딱 좋기 때문인데요.

 

아이폰4를 쓰기 전까지는 외국 기업의 제품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었습니다.

 

지금의 애플은 1976년 4월에 애플컴퓨터란 이름으로  설립 되어 이듬해 주식을 상장한 기업입니다. 물론 그 전에 스티브잡스 아버지의 창고에서 부터 일을 시작 하였지요. 절친 스티브 워즈니악 과 로널드 웨인이 애플1을 개발하고 만들면서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거의 잡스에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신형 애플의 제품신형 애플의 제품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는 약간의 때를 써서 콘솔게임 회사 아타리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평소에도 약간의 괴짜같은 성격으로 인해 많은 동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플을 이끌었던 스티브 잡스가 참 혁신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의 글은 애플이라는 회사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것은 신경 쓰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애플 하면 스티브 잡스고 잡스하면 애플이기 때문에, 이 회사 이야기를 하면서 잡스를 빼놓으면 하늘에 있는 잡스가 서운해 할 수도 있어요.

 

애플 스마트시계애플 스마트시계

 

개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회사를 만든 빌 게이츠 보다는 개인적으로 애플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빌 게이츠도 모험을 많이 했던 개발자이자 사업가라고 하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항상 제품에만 생각한 스티브잡스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문제로 회사를 떠난적이 있었지만, 애플의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해서 스티브잡스를 부르기로 했죠.

 

애플의 매킨토시 변천사애풀의 매킨토시 변천사

 

잡스가 CEO가 되고 나서 점차 회사는 더욱 커지고 주가 1위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고객이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죠.

 

하지만 지금의 팀 쿡이 수장으로 있는 애플은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뭔가 혁신을 통해 센세이션을 이루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전보다 열정이 없는 모습만 자꾸 보여 스티브잡스가 보여준 그런 새로운 모습의 제품들이 아니라, 뭔가 트렌드에 안정성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조금 아쉽기만 합니다.

 

사실 아이폰6가 나오면서 부터 뭔가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제가 아이폰4를 사용 할 때만 해도 액정이 조금 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의 불만이 많은 애플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 아이폰4 나왔을 때 안테나 때문에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잡스가 있을 때 문제가 터져 나온 거였는데요.

 

애플1? 애플1?

 

아이폰5 부터는 점점 잔고장이 많이 나는 추세이고 내구성도 그렇게 좋지 않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아요.

 

지금 아이폰6는 휘어짐 현상으로 상당히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증상도 테스트 해보지 않은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게 과연 애플이 생각한 혁신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하기 전에 이미 개발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못해도 애플을 10년 먹어살릴 기획이나 개발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과연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애플이 걸어가야 할 길이 어떤 건지 본래 애플은 어떤 회사인지 아는 입장으로서 조금 더 발전을 하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