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현대기아차 그룹에서 만들어낸 프리미엄 브랜드로 2015년도 11월 4일에 브랜드 론칭을 선언했습니다. 런칭 초기에는 소비자의 반응이 시큰둥 했습니다. 당시 현대기아차에서 만들어낸 제네시스&제네시스 쿠페는 차량의 문제가 꽤 많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침수차 판매관련 논란도 한 몫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비난을 받으면서 꿋꿋히 브랜드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출시된 EQ 900은 자동차 전문가 분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바닥이었던 브랜드 이미지를 조금씩 상향되고 있었고, 2016년 출시된 G80과 G80 SPORT로 이미지가 완전히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은 지금의 제네시스라는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었고, G70 런칭의 초석을 만들었습니다.
2017년 9월 15일 제네시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G70!
기존의 디자인과 다른 역동적인 우아함으로 출시하여 많은 자동차 매니아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 다른 차종까지 똑같이 만들어버리는 기술이 있습니다.
후에 G70 디자인을 다른 차량에 씌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차별화를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그 반복된 문제를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으로 기존에 우중충하고 어정쩡한 포지션을 버린 내/외부 디자인! 실물을 보지 않아서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2.0 부터 2.2와 3.3 스포츠 스프림까지 다양한 스펙으로 예비차주가 원하는 사양을 준비해두었습니다.
기존과 다른 파워로 기아 스팅어 대항마로 나온 G70
그런데 결국 같은 회사에서 경쟁하는 것 뿐....뭔가 차별화 될만한게 보이진 않는 것 같네요.
그래도 안락하고 고급서러워진 차량 내부와 넓어진 것은 칭찬할만 합니다.
트림이 싸보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소비자의 눈에 만족을 줄 수 있으니까요.
제네시스 G70 스펙은 이정도 입니다.
다른 차량 보다 월등한지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인것을 감안해서는 가격이 그리 비싸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2.0 기본 모델은 생각보다 가격이 센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편의 옵션에 투자를 많이 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적인 적합성은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승을 해보면 느낌이 어느정도 올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편안하고 순발력이 좋은 차량이면 많은 판매가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현대기아차에서 출시된 차량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에 출시한 G70은 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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