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짜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봉동 엔터식스] LAVAZZA(라바짜) 진하고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라바짜 커피맛을 봐야 제대로된 커피를 먹었다고 할 수 있지"은은히 귓 가에 울려펴지는 이건 무슨 개소리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 던지고 가는 라바짜커피숍으로 들어가는 형의 등을 보며 하이킥을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어차피 내가사는 커피 왜 꼭 고급스런곳을 들어가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채 의문만 남기고...가는 형의 사악한 뒷모습... 원래 저는 커피에 커짜도 잘 모르는 사람 이었어요. 커피가 원두를 갈아서 만드는 건지도 모르고 그냥 동네 길가다 보이는 자판기 200원넣고 먹는 믹스커피가 좋았지요. 1년전에 만난 여친의 가르침으로 커피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원두가 만들어지는 것 포함 해서 에소프레소부터 아메리카노 카푸치노까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 까지 알게 되니 다양한 커피숍을 들어가면서 항상 .. 더보기 이전 1 다음